아시나요
아 슬프다 사바여 인생을 돌아보며 베이스 드럼 피아노 기타
아 슬프다 사바여
辛 炯 卓
계절은 벚꽃처럼 화사한데
반딧불 같은 샘이 흐르는 여울목
가깝고도 먼 사랑 저 아지랑이 같구나.
예전이나 지금도 사람은 다그러한데
이 목숨 돌보아줄 이 누구인가
홀로 하는 방에 오뚝이 앉아
닥칠 일을 생각하니 편치 못하네.
용맹스럽던 나 나약함만 남았나.
아름다운눈매의 얼굴 엄숙하더니
여윈 볼에 빛바랜 살결 사람들볼까
두렵구나. 원하지 않을 일들로
고달픈 인생살이 여위어가며
따르는 세월 잡아맬 자 몇이나 되랴
이 몸 걷지 못할 일 생각했던가.
아 슬프다 머물 수 없는 사바여
섭섭할까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네.
아 슬프다 머물 수 없는 사바여
섭섭할까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네.
辛 炯 卓
계절은 벚꽃처럼 화사한데
반딧불 같은 샘이 흐르는 여울목
가깝고도 먼 사랑 저 아지랑이 같구나.
예전이나 지금도 사람은 다그러한데
이 목숨 돌보아줄 이 누구인가
홀로 하는 방에 오뚝이 앉아
닥칠 일을 생각하니 편치 못하네.
용맹스럽던 나 나약함만 남았나.
아름다운눈매의 얼굴 엄숙하더니
여윈 볼에 빛바랜 살결 사람들볼까
두렵구나. 원하지 않을 일들로
고달픈 인생살이 여위어가며
따르는 세월 잡아맬 자 몇이나 되랴
이 몸 걷지 못할 일 생각했던가.
아 슬프다 머물 수 없는 사바여
섭섭할까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네.
아 슬프다 머물 수 없는 사바여
섭섭할까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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